지난 주말에 고양 이케아에서 트롤리 하나를 구매해 왔다. 고양 이케아에 대한 이전글이다.
바빠서 사무실 한편에 놔두었던 트롤리를 수요일이 돼서야 조립을 시작해 본다.
이케아 NISSAFORS
구매한 트롤리는 NISSAFORS라는 제품이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 트롤리를 여러개 알아보고 있었다. 갖고 싶었던 트롤리는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수납공간도 다양해서 너무 좋은데 가격은 사악하다.
그러던 참에 이케아에 방문해서 가격도 모양도 괜찮은 트롤리를 발견하였다.
패키징
이케아의 포장기술은 정말 칭찬할만하다. 정말 빈틈 하나 없이 꼭꼭 담아 최소 부피는 만들어 낸다.
구성품
그렇게 꼭꼭 담겨진 구성품을 모두 꺼내면 아래와 같다. 설명서가 안 들어 있고 제품이 비닐포장에 안 들어 있어서(다른 블로그에는 비닐포장되어 있었음) 살짝 의심이 갔지만 구성품에만 문제가 없다면 조립 시작하기로 했다. (제품이 흠집도 나 있었다. 참.) 이케아 웹사이트에서 찾은 설명서에서 알려주는 구성품과 꼼꼼히 비교를 했다.
금속 나사는 정확한 수가 들어있었지만 플라스틱 나사들은 2개씩 더 들어 있었다.
설명서
참고로 설명서가 들어있지 않거나 추후에 또 필요하다면 이케아 사이트에서 본 상품을 검색하면 설명서를 찾을 수 있다.
이케아는 뭐다? 조립
이제는 조립만 하면 된다. 트롤리의 선반 조립은 플라스틱 똑딱이 나사를 이용해서 드라이버 사용없이 조립할 수 있다.
조립한 선반들을 기둥에 결합할 때는 동봉된 기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면 된다. ZYN은 IFIXIT 툴키트가 있어서 기역 드라이버는 사용하지 않았다.
바퀴를 꽂지 않는 모습을 보니 이렇게도 쓸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완성
하지만 바퀴를 끼었다. 바퀴가 부드러워서 정말 이동이 편리하다!
구매방법
이케아 NISSAFORS 트롤리는 흰색과 검은색이 있다.
본 링크를 통한 구매로 ZYNGIROK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추천
사무실 책상에 필요는 하지만 매일 쓰진 않는 것들을 곁에 두고 이용하기에 정말 좋다. 급하게 정리가 필요하다면 이케아 트롤리 한 번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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