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던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진행하던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이다. 내 생각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시공자들이 이해한 모습과 달라서 결과물이 마음에 안들 수 있다. 이런 오해를 통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선 내가 원하는 걸 아주 정확하게 표현해서 전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우리가 CAD(캐드)나 SolidWorks(솔리드웍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도 어렵고 표현하기도 어렵다. 이런 어려움을 이케아의 무료 셀프 플래닝 툴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IKEA 셀프 플래닝
이케아 셀프 플래닝이란 인테리어를 꾸밀 공간의 실제 규격을 작성한 후 실제 이케아 가구들을 배치해서 어느정도의 가구가 들어갈 수 있고 어느 정도의 동선을 확보할 수 있는지 3D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케아 계정이 필요한가?
이케아 계정이 없이도 이케파 셀프 플래닝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케아 계정을 생성한 후 이용하길 추천한다. 그렇게 하면 인테리어를 구성해본모습들을 최대 365일까지 저장해 두고 볼 수 있다. 다양한 계획을 해보고 비교해 보기 위해선 저장이 필수이다.
셀프 플래닝 접속방법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웹사이트 하단의 셀프 플래닝 메뉴를 선택해서 들어갈 수도 있지만 이 링크가 약간 숨어 있다. 간단하게 위 링크로 바로 들어가길 추천한다. 위 링크를 통해 셀프 플레닝 페이지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여기서 이미지 하단 메뉴 중 어떤 구역 인테리어를 할지 선택한다. 여기서 주방/다이닝을 선택한다.
그럼 주방/다이닝 섹션으로 이동된다. 여기서 주방/다이닝 섹션 하단 주방플래너를 눌러준다. 그럼 아래와 같이 플래너 시작하기 페이지로 이동한다. 여기서 새 디자인 만들기를 이용해 새로운 주방을 구성하거나 이미 저장해 둔 것이 있다면 왼쪽 메뉴에서 저장된 디자인 탭으로 이동해 저장된 디자인을 불러와 작업을 하면 된다.
다음 글
다음 포스트에서는 실제로 주방 플래너를 이용해 주방 구성을 하면서 필요한 몇 가지 기술들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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