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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udiance/독서11

독서 |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로 잠정 결론 내린 책의 소유에 대한 생각 독서 |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로 잠정 결론 내린 책의 소유에 대한 생각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를 읽었다. 직접 구매해 읽고 작성하는 내돈내산 콘텐츠이다.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버린다는 말교보문고에서 여유를 갖고 돌아다지던 중,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다.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씨의 책이다. 새로 나온 책인지, 기존에 나와 있던 책인지는 알 수 없지만 베스트 셀러 중 하나였다. 서점 여기저기에 진열 돼 있어 여러번 마주치게 되었다. 읽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든 책이 아니라 집어 들어 펼쳐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지만, 내 머릿속 갈고리에 걸린 단어가 신경쓰였다.버린다책 제목 마지막에 위치하고, 파란색 강조까지 되어있는 말. 버린다. 책 제목엔 쓰여있지 않은 문맥상의 목적어인 "책을" 버린다는 것인지 계속 의구심이 들었다. 왜냐하면 zyn은 평소 책의 소유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 2024. 5. 29. 10:36
독서 | 버킷리스트이자 올해 목표였던 삼국지 과연 독서 | 버킷리스트이자 올해 목표였던 삼국지 과연 학업을 마치고 미뤄왔던 숙제를 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삼국지 전집을 구매하였다. 삼국지 시중에는 정말 다양한 삼국지가 출판되어 있다. 이 중에서 어떤 삼국지를 읽을지 고르는 것도 꽤 큰일이었다. 삼국지 마니아들의 이런저런 추천을 들어보면 좋은 삼국지가 정말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 황석영의 삼국지와 이문열의 삼국지가 양대 산맥처럼 유명한 것 같았다. 황석영의 삼국지 어릴 때 알짜 삼국지 만화책으로 한 번 본정도라 삼국지를 전혀 알지 못한다고 무방한 상태였다. 하지만 제대로 한 번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확석영의 삼국지를 선택하게 되었다. 일단 이문열의 삼국지는 정말 재밌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내기 위해 옮긴이의 상상력이 다소 가미되었다고 한다. 재밌게 보기 위해 나.. 2022. 10. 12. 11:09
독서 후 느낀 그대로 | 아마 마지막이었을 - 모스크바의 신사 독서 후 느낀 그대로 | 아마 마지막이었을 - 모스크바의 신사 2020년 학업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가장 먼저 잡은 책은 모스크바의 신사라는 책이었다. 2019년 연말 2020년의 새해를 맞이했던 곳이 모스크바였고 너무나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나는 도시라 "모스크바"라는 단어만으로도 이 책이 읽고 싶었다. 모스크바의 신사 모스크바의 신사 책의 겉 표지를 걷어내면 이렇게 깔끔한 흰색 양장표지에 금빛으로 모스크바의 신사가 새겨져 있다. 예쁜책이다. 마치 멋진 플래너일 것만 같은 이 책은 엄청난 두께를 자랑한다. 총 페이지 723페이지이다. 생생한 모스크바의 느낌 그리고 기억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근처 볼쇼이극장 건너편에 위치한 굉장히 큰 호텔이다. 위 사진은 직접찍은 볼쇼이극장 건너편에 있는 이 건물의 건너편이다. 이 화려한 모습에 메트로폴 호텔 모습은 담지도 못했다는.. 2022. 10. 7. 13:33
독서 | 오래된 일기장 - 안네의 일기 독서 | 오래된 일기장 - 안네의 일기 책장 한켠에 아주 오랜 시간 꽂혀 있던 안네의 일기를 읽어 보았다. 안네의 일기 안네의 일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군을 피해 다락방에서 숨어 지내던 안네 프랑크가 작성한 일기이다. 일기장은 다락방으로 피신하기 전 1942년에 6월에 시작해 1944년 8월, 2년 여의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일기는 안네가 일기장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형식으로 작성되었다. 솔직한 안네 안네의 일기의 특징 중 하나는 솔직한 기록이다. 나 자신도 솔직한 글을 어딘가에 적어 둔다는 것이 부담스러운데 정말 너무나도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들을 적어 놓았다. 가족들에 대한 사랑, 은신 생활에 대한 불편함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 대한 불평, 성에 대한 호기심도 가감 없이 적혀있어 너무나도 인간적인 일기장이란 생각이 든다. 성실한 안.. 2022. 10. 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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