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보수 등 어떤 공간을 꾸미던 꼭 필요한 작업이 단열이다. 아무리 예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해도 너무 덥고 추우면 쾌적하게 공간을 온전히 이용하기가 어렵다. 또 온도 유지를 위해 필요한 유지 비용도 상승한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보수 단열 시공을 잘해줘야 한다. 단열 시공을 잘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다. 벽면에 단열재를 빈틈없이 잘 붙여주면 된다. 이때 단열재를 빈틈없이 잘 붙이기 위해 우레탄을 많이 사용한다. 이때 좀 더 빠르고 편리한 시공을 위해서 폼건을 이용할 수 있는데 본 글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폼건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KROWD 폼건 오토락 타입
새롭게 구매한 폼건은 KROWD 폼건 오토락 타입이다. 일단 언박싱 먼저 살펴보자.
패키징
우레탄 폼건만 딱 들어갈 수 있는 사다리꼴 형태의 사각 상자로 포장되어 있다.
언박싱
상자를 열면 비닐 봉지에 싸여있는 KROWD 폼건과 기타 부속품들이 들어있다.
구성품
부속품은 간결하게 폼건과 길이 확장 관 두 개와 이경관 두 개가 들어있다.
폼건 상세
이번에 구매한 KROWD 폼건은 검은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다. 폼이 나오는 끝 부분은 납작하게 되어 있다.
폼 결합부분이 이 크라우드 폼건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여타 다른 폼건들과 다를 게 없는 디자인이지만 결합 부분 밑에 새겨진 ON OFF 기호가 있다. 이게 무엇을 말하냐면 폼건을 꽂아놓은 상태에서 OFF 방향으로 돌려놓으면 폼 입구가 잠긴다. 이렇게 잠긴 폼은 완전히 외부와 차단이 되기 때문에 폼을 오랫동안 사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ON 방향으로 여러 바퀴를 돌려줘야 하는데 그만큼 잠금 기능이 잘 되어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다.
잠긴 모습과 열린 모습을 비교하기 위해서 결합부분의 사진을 찍어 보았으나 내부에 보이는 고리가 회전하는 것 외에 육안으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진 않아서 어떤 원리로 잠금이 이뤄지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힜다.
사용기
장점
실제로 KROWD 폼건을 2주 넘게 사용해본 결과 폼을 오랫동안 사용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사용하다 남은 폼이 다음날 굳어 버려 버리는 경우가 이번에 너무 많았는데 그렇게 버려지던 폼 값을 계산하면 폼건을 사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단점
기능적으로는 정말 흠잡을 곳 하나 없는 폼건이다. 그런데 다만 외형적으로 검은색으로 코팅된 부분들이 우레탄폼 잔여물을 긁어내는 와중에 많이 긁혀서 벗겨진다. 이 코팅이 굳은 우레탄폼이 잘 제거되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벗겨진 다음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 다음번에 구매를 한다면 생상은 마음에 안 들지만 스테인리스로 사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스테인레스 제품이 더 저렴한 라인이다.
가격정보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KROWD 폼건 정보를 아래서 확인할 수 있다.
본 링크를 통한 구매 시 ZYNGIROK에게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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