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를 하건 가구를 만들던 기초중에 기초이자 가장 중요한 것이 수직 수평 맞추는 것이다. 아무리 못생긴 건물이고 가구여도 이 균형이 잘 맞는다면 이용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리모델링에서도 예외는 없다. 항상 수평 수직을 잘 맞추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쓰고 있다. 그렇게 중요한 수평 수직을 맞추는데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했는데 계속 켜두고 쓰기에는 중간중간 툭툭 건드리기도 하고 배터리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게 된다. 그래서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 것이 오늘 구매한 초크라인 (또는 초크라이너)이다. 흔히 먹선이라고도 한다.
DEWALT CHALK REEL KIT
우선 제품 소개에 들어가기 앞서서 초크라이너가 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초크라이너란?
초크라이너는 실에 먹 또는 잉크를 묻혀서 바닥이나 나무등에 일직선을 그을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이번에 구매한 초크라이너는 DEWALT (디월트)의 Chalk Reel Kit이다.
패키지
초크 라인은 키트에는 초크선과 초크선에 바를 잉크로 구성되어 있다.
본체
본체 모습이다. 살짝 무게감이 있어 안정감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위에 사진에서 보면 그렇게 커보이진 않지만 실제 손에 쥔 모습을 보면 크기감이 살짝 있는 편이다. 선을 그려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무게감이 있는게 도움이 될 것도 같다.
잉크
디월트 잉크가 들어있다.
사용법
갈고리 여는 법
갈고리가 꽂혀 있는 주둥이에 보면 열린 자물쇠와 화살표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이 화살표 방향으로 주둥이를 돌리면 위의 오른쪽 사진과 같이 돌아간다. 그럼 아래와 같이 갈고리가 한 쪽으로 열린다.
잉크 주입
잉크는 위의 단계에서 처럼 갈고리를 연다음 안으로 짜주면 된다.
사용예시
갈고리를 고정시킨 후 잡아 당기면 본체의 DeWalt 노란 마크가 돌아가면서 실이 쭉 나온다. 이렇게 원하는 라인을 잡고 실을 탕 튕겨주면 라인이 그려진다. 다 사용한 다음에는 DeWalt 노란 마크를 돌리면 실을 되감을 수 있다.
구매시 유의사항
색상
디월트 초크는 다양한 색상의 제품이 있다. 디월트니까 당연히 노란색 사야지 하면서 살 수도 있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각 제품별로 그릴수 있는 라인의 길이가 다르다는 점이다. 위의 제품은 30m까지 라인을 그릴 수 있는 제품이다.
구매정보
현재 가격을 아래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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