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를 이용한 무선 전동 공구들은 DeWALT 제품으로 통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중 가장 큰 이유는 호환성 때문이다. 배터리 하나만 사용하면 다 이용할 수 있는. 그런데 디왈트의 모든 배터리가 모든 디왈트 공구에 호환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배터리를 또 구매하게 되었다.
DeWALT XR 20V MAX 리튬 이온 2.0Ah
디월트의 가장 첫 전동 공구는 척드릴이었다. 전문가도 아니고 하루 작업 양이 엄청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배터리를 너무 적지도 크지도 않은 용량으로 구매했다. 오히려 비전문가에겐 다소 좋은 배터리일 것이라고 생각도 했었다. 그렇게 여러모로 고민하고 구매했던 척 드릴의 배터리는 12V였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구매한 전동 타카 DCN662N은 20V이상을 꽂아줘야 한다는 걸 구매 후 사용하려고 할 때 알게 되었다.
어쨌든 구매하게 됐으니 일단 살펴보도록 하자.
패키징
총 두개를 구매했다. 배터리는 정말 간단하게 배터리 크기만 한 상자에 포장되어있다.
배터리 본체
본체의 보습이다. 겉으로 보기엔 다를바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론 작지 않은 크기의 배터리다.
배터리 커버
사은품으로 배터리 커버를 받았다. 배터리 갯수만큼 받는 걸로 알고 있었지만 딱히 엄청 필요한 건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다. 배터리 커버를 낀 다음 뺄 때는 공구와 채결 후 해체할 때처럼 배터리 앞부분 검은색 버튼을 누른 채로 빼줘야 한다. 다시 말해서 안전하게 채결 후 보관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할지는 잘 모르겠다.)
12V vs. 20V
크기
12V와 20V는 배터리 장착부위의 크기부터가 다르다.
호환성
12V는 20V용 공구에 장착이 안된다. 하지만 20V는 12V용 공구에 장착이 된다. 다소 크긴 하지만 범용성 차원에선 20V가 훨씬 낫다는 걸 이제 알게 되었다. 충전기도 범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종은 확인해 보아야 한다. 간혹 작은 것들만 지원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배터리 충전기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만약에 충전기조차 새로 사야 했다면 정말...
구매방법
아래 링크를 통해서 현재 가격 및 상세 설명을 볼 수 있다.
위 링크를 통한 구매로 ZYNGIROK에게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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