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QCY라는 브랜드의 블루투스 이어폰 T11을 소개합니다. 부모님 선물로 구매한 QCY T11을 제품 확인차 잠깐 사용해 봤습니다. 박스 포장을 뜯는 과정에서부터 처음에 느낀 점에 대해서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QCY T11
언박싱
비닐 포장을 뜯어내면 더욱 깔끔한 모습의 상자가 나타납니다.
QCY T11은 굉장히 작은 상자에 간단한 패키징을 갖고 있습니다. 상자에는 제품 스펙과 대표 기능에 대한 설명과 QCY 로고가 크게 그려져 있습니다.
언박싱
내부는 플라스틱 제품 틀에 이어버즈 2개 한 쌍과 충전케이스, 두 가지 크기의 이어캡, 충전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
이어버즈
이어 버즈는 콩나물 모양이라 불리는 모양이며 이어캡을 장착해야만 하는 커널형입니다. 제품 손잡이 부분이 비닐로 보장되어 있고 벗기면 오른쪽 사진과 같습니다. 깔끔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외형뿐만 아니라 크기도 에어 팟 프로와 비슷합니다.
충전케이스
충전케이스는 플라스틱과 비닐 중간 느낌의 봉지 안에 담겨 있습니다.
본체는 이어버즈 유닛의 색상과 동일하게 검은색이며 앞면에 여러 가지 상황을 알려주는 인디케이터 LED가 장착되어 있고 뒷면에는 배터리 잔량 확인 및 블루투스 이용에 사용되는 버튼이 하나 위치해 있습니다.
충전케이스 뚜껑 윗부분에는 QCY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내부 모습을 보면 이어버즈를 세워서 꽂는 방식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충전은 USB C타입을 지원해서 여타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성품
다른 구성품으로는 짧은 길이의 USB A to C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으며 두 가지의 기본 장착된 캡보다 크고 작은 이어캡 두 쌍이 제공됩니다. 이 두 가지는 시중에서도 문제없이 구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분실 시 교체에 대한 이슈는 적습니다.
간단한 사용기
이어버즈들을 충전케이스에 꽂아서 페어링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뚜껑을 닫아 주고 충전케이스 뒷면에 위치한 버튼을 꾹 눌러줍니다.
그럼 장치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확인해 보고 QCY T11이 뜨면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여러 종류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 봤는데 정말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블루투스 연결과 음질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굉장히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아마 가성비로 따지자면 최상급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생각보다 너무 괜찮고 귀에 장착했을 때도 안정적이라 백업용으로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메인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제품이 없다면 정말 잘 이용했을 것 같습니다.
추천
-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선물용으로 추천
- 부모님 선물용으로 추천
- 취업, 졸업, 입학, 진급 선물용으로 추천
- 크리스마스, 어버이날, 생일 선물용으로 추천
- 남자친구 여자친구 커플용으로 추천
- 백업 비축용으로 추천
- 전투용, 작업용으로 추천
제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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