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레이트3 | 윤곽선 커팅기 포트레이트3 언박싱

s라인 커팅기를 하나를 구매했다. 너무나 갖고 싶었기도 했고 한 번에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을 구매하고 싶어 알아보고 고민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 고민의 결과 갖고 싶었던 제품은 사실은 포트레이트가 아니였었다. 같은 회사의 다른 제품 카메오4였다. 그런데 한국에는 재입고가 9월에나 가능했고 (현재 7월) 중국 알리바바에 직구까지 시도했지만 역시나 재고 부족으로 국내에서 기다려야 하는 시간만큼 기다려야 받을 수 있었다.

Silhouette 실루엣 카메오4

* 본 포스팅의 링크를 통한 구매로 ZYNGIROK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고 싶진 않았고 초보니까 저렇게 다양한 기능을 거의 안쓸 수도 있단 타협으로 한 단계 낮은 포트레이트3를 선택하게 되었다.

Portrait 3

포트레이트3는 라인, 즉 윤곽선 커팅 기기로 손으로 자르기 복잡한 모양의 스티커나 종이를 플로터 칼날로 잘라준다. 그린 그림을 인쇄한 후 기기에 꽂고 자르거나 사진 이미 인쇄된 물체도 인식시켜 자를 수 있다. 자세한 사용기는 차차 다뤄 보도록 하겠다.

배송

쿠팡 와우 회원도 아니지만 어제주문해서 오늘 받았다. 배송이 빨라서 정말 만족스럽다.

Silhouette 실루엣 카메오4

* 본 포스팅의 링크를 통한 구매로 ZYNGIROK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랩으로 제품을 아주 단단히 감싸져서 왔다.

포트레이트 3 배송

랩을 제거했을 때 상자가 상당히 온전히 와서 랩 포장에 살짝 놀랐다.

포트레이트 3

포트레이트 3 기본정보

언박싱

상자에는 특별한 씰이 붙어 있지 않았고 간단하게 열면 됐다. 맨 위에는 각종 안내 종이들이 위치해 있었다.

박스 내부

케이블이 담겨있는 삼각 종이 틀을 꺼내면 아래 함께 주문했던 부속품들이 들어 있다. 실은 여러 부속품을 함께 주문했는데 제품밖에 안보여서 배송이 잘못됐나 걱정했었다. 그런데 다행히 모두 제품 속에 넣어서 보내셨다.

추가 구매품

제품 구성품으로 들어 있는 커팅매트가 들어 있다. 기기가 제조된 지 1년이 넘어서 이 커팅매트도 1년이 넘게 이 상자속에 들어있었을 것이다. 그래서그런지 다른 매트들은 그렇지 않은데 번들 매트는 구부러져 있다.

번들 커팅 패드

포트레이트 3 본체

이제 본체를 꺼낼 차례이다. 스티로폼 느낌의 포장지에 포장된 상태로 스티로폼에 고정되어 있었다.

포트레이트 3 본체

스티로폼 포장재를 뜯어내니 둥글둥글한 포트레이트가 영롱한 자태를 드러낸다. 정말 둥글둥글 그 자체이다. 정면 가까이에 보면 양각으로 로고가 새겨져 있다.

포트레이트 3

포트레이트 3

안내 자료

기본 가이드를 포함한 여러 안내 자료들이 들어 있었다. 

안내 자료

구성품

본체 외 기본 구성품으로는 전원 케이블과 연결 USB 케이블, 칼날과 다른 날 호환용으로 보이는 틀이 하나 있었다.

구성품

추가  구매품

스티커 작업을 위한 툴키트를 구매했다. 어떤 걸 사야 할지 몰라 다들어 있는 걸 구매했다. 나중에 쓰다 보면 더 좋은 걸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 지지 않을까 싶다.

도구 키트 세트

PixScan은 소프트웨어 작업을 거치지 않은 기존 인쇄물을 커팅할 때 이 판에 붙여서 사진으로 기기에 인식시킬 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사용안해봤지만 사는 김에 샀다.

PixScan

Light 패드는 다른 커팅 패드보다 진득이가 약할 것 같아서 필요할 것 같아서 구매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사는김에 산 것이다.

Light P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