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에서 전자기기들을 직접 구매한 내용을 다루는 내돈내산 콘텐츠입니다.
노브랜드 전자기기
노브랜드에서 전자기기를 구매해봤다. 보통 노브랜드에서는 소모품 위주로 구매를 해왔는데, 요즘 필요로 하는 전자기기들 또한 점점 소모품 느낌이 강해져서 노브랜드에 간 김에 한 번 구매해봤다.
키보드
첫 번째 제품은 블루투스 키보드이다. 키보드를 다양한 공간에서 필요하고 손가락과 손목 건강을 생각하다보니, 점점 블루투스 키보드를 자주 구매하게 된다. 매번 너무 비싼 것만 구매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노브랜드에서 한 번 구매해봤다.
솔직히 구매 해보자고 결심으로 이어진 계기가 두 가지 있다. 한 가지는 매직키보드와 비슷한 규격의 키보드이면서, 팬타그래프 버튼이었기 때문이다. 매직키보드를 써보면 느낀 것이, 개인적으로 팬타그래프 키보드가 버튼 높이가 높지 않고 편하다. 이 점이 강력한 동기였다.
하지만, 무게는 좀 나간다. 295g. 이 무게는 들고 다닐 무게가 못된다고 생각한다. 사무실에서 두고 사용하거나, 백업으로 하나 두는 용도로 사용할 것 같다.
요즘은 베터리 사는 것도 정말 일상을 벗어나는 일같은 일이라, 이렇게 베터리가 들어있는 건 좋은 점이라 생각한다.
역시 디자인은 매직키보드랑 비슷하게, 깔끔하다.
버튼이 아랫면에 있는데, 매번 껐다 켜기엔 좀 불편할 것 같다. 총 4개의 고무 깔판이 장착돼 있는데, 이것으로 키보드가 전혀 밀리지 않고 안정적이다. 키감은 정말 가벼운 키보드 느낌이다. 내구성은 좀 더 사용해 봐야 알 것 같다.
마우스
정말 많이 망가지는 것 중에 하나가 마우스다. 1년에 거의 1개 꼴로 구매하는 것 같다. 그래서 매번 비싼 걸 구매하기 좀 부담스럽고, 정말 소모품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물론 마우스도 손목 건강을 위해 중요하지만, zyn은 너무 큰 기능성 마우스가 무조건 편하다고 느껴지지도 않는다. 그래서 한 번 도전해보잔 마음으로 노브랜드 마우스를 구매해 보았다.
포장이 정말 단순하다. 상자안 비닐 봉지 패키징이 전부이다. 환경을 생각하면 딱 괜찮은 거 같다.
마우스는 보편적으로 편한 그립감을 보여준다. 가격대비 정말 장점이라고 느낀 점은 마우스가 무소음 제품이다. 정말 조용해서 스터디 카페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터리가 AAA 한 개가 들어가는데, 이건 베터리가 없을 땐 정말 무용지물일 것 같다. 대신 마우스 내구성만 좋다면, 정말 오래 사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 AA 베터리가 없어서 사용은 못해봤다. 추후, 블루투스 연결성등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겠다.
무선 이어폰
무선 이어폰도 점점 비치용 소모품으로 변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사무실, 운동 가방 등에 하나씩 두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서 이참에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저렴하고 음질 좋은 이어폰을 찾아보잔 마음으로 노브랜드에서 구매해보았다.
케이스 디자인은 정말 깔끔하다.
USB C Type 충전 포트는 정말 활용성을 높혀준다. 이어 버즈에 LED 인디케이터도 있다. 그런데 좀 많이 작아서 이어버즈를 꺼내기가 좀 쉽지 않다.
에어판과 많이 비슷한 디자인이다. 가장 큰 장점은 오픈형이어폰이다. 개인적으로 오픈형만 사용하기 때문에 이점은 정말 마음에 든다. 음질은, 우퍼?라고 하는 때리는 베이스는 좋다(좀 쎄다). 기본적으로 음량은 작지 않다. 그런데 Equilizer로 조정해 보면 모든 구간이 조절이 되지는 않는다. zyn의 mp3 기준 9개 구간 중 3개 정도만 반응을 한다. 헬스장 운동용, 사무실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느낌이다. 단지 음량 대비 베이스가 좀 쎄서, 오래 사용할 때 귀 건강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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