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 롯데리아 신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먹어봤어요 - 오징어 크기 실화?

롯데리어 신메뉴 오징어 얼라이브를 직접 구매해 먹어본 내돈내산 콘텐츠입니다.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갈릭맛

지난 롯데리아 신메뉴였던 돈까스 버거가 너무 맛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단종될 줄은 몰랐다. (아마 시즌 메뉴였었나보다.) 그래서 이번에 롯데리아 가서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도 어서 빨리 먹어봐야 겠단 생각에 주문했다.

갈릭맛

매운맛과 갈릭맛이 있었지만, 맵찔이기 때문에 갈릭맛을 선택했다.

롯데리어 얼라이브 오징어 버거

점심시간엔 사람이 많아서, 정말 오래 기다린 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다. 그만큼 기대감도 커져갔다.

개봉

일단 버거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다. 그런데 주문할 때 여기저기 도망갈것 같이 나와있던 오징어 다리들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주문할 때 이미지랑 너무 달랐다.

롯데리아 얼라이브 오징어 버거 실제 vs. 이미지

이미지 출처 : 롯데이츠 홈페이지 https://www.lotteeatz.com/products/introductions/REP_000484?rccode=brnd_main

LOTTE EATZ

오징어는 어디에

혹시 오징어가 안들은 건 아닌지 몰라서 빵을 들어보았다.

롯데리아 얼라이브 오징어 버거 내 오징어 튀김

들어는 있었다.

맛

일단 맛은 우리가 생각하는 오징어 튀김 맛이다. 오징어를 좋아한다면 문제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다만 늘 먹어오던 햄버거와는 사뭇 다른 맛이다. 개인적으로 계속 사먹고 싶은 맛은 아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니다. 한 번 체험상 먹어서 문제 없는 맛이다.

질긴 오징어

오징어 다리는 원래 질긴거다. 맞다. 그런데 버거는 한 입, 두 입 베어먹는 제품인데 잘 잘리지가 않는다. 첫 두 번은 성공했는데, 마지막엔 자를 수가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오징어만 한 입에 다 넣었다. 물론 넣을 수 있는 크기였다.

총평

• 새로운 체험삼아 먹어볼 맛이다.
• 이미지 보다 오징어가 많이 작고, 잘 베어 먹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