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6종 북클립

다이소 북클립을 구매해 사용해 본 이야기이다.

다이소 6종 북클립

다이소에서 우연히 발견한 제품이 있다. 바로 감성 레터링 자석 북클립이다. 평소에 책 읽을 때 아무 종이나 명함 등을 꽂아서 읽던 곳을 표시해 두곤 했는데, 뭔가 알맞는 책깔피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왔다. 하지만 시중 서점에서 판매하는 책깔피들은 예쁘긴 하지만 가격이 책깔피를 위해 살만한 가격은 아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딱 뭔가 원하는 그런 형태가 아니여서 더욱 구매에 이르지 못했다. 그러던 중 다이소 제품을 발견했는데, 디자인도 깔끔하고, 너무 크지도 않고, 책에 꽂아 두어도 투박하지 않을 제품이라 바로 구매했다.

다이소 북클립

6종류

디자인은 아래와 같다. 네임태그같은 느낌의 책깔피로 이름등을 써서 이름표를 달듯이 사용도 가능할 것 같다. 색상은 쨍하지도 않고 딱 좋았다. 솔직히 무채색 계역이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하지만 나쁘지 않다.

다이소 북클립 6종

규격

가장 긴 길이가 대략 4cm 정도 되고, 짧은 길이가 1.5cm 정도 된다.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아담한 크기이다. 불클립이 너무 크면 꽂아 두었을 때 글씨가 안보여 무조건 빼야할 수 있고, 또 너무 크고 무거우면 종이가 찢어질 수도 있다. (이건 그렇지만 작아도 조심은 해야 한다.)

다이소 북클립 크기

마그네틱

양면 자석으로 이루어진 북클립이다. 북클립을 펼쳐서 종이에 꽂고 딱 놓으면 자석이 붙는다. 여러장을 넣고 해보았지만 딱 2장 정도까지가 적당하다. 그 외에는 자력이 닿지 않아 그냥 빠져버린다.

다이소 북클립 자석

사용 모습

새로 산 플래너에 꽂아 보았다. 깔끔하게 디자인을 헤치지 않으면서 본연의 기능을 잘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든다.

다이소 북클립 꽂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