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극복 프로젝트 | 내돈내산 | 피나모아 복용 5주차 관찰 후기 (두피사진 포함)

탈모 극복 프로젝트 - 내돈내산 피나모아 복용 5주차 후기 관찰 보고서이다.

피나모아 복용 5주차

탈모 극복 프로젝트 - 피나모아 복용 5주차

복용상태

금주엔 14시에 맞춰 먹은 날이 거의 없었다. 이쯤 되면 복용 시간을 아예 바꿔야 하나 생각도 들정도이다. 의외로 14시에 맞춰 먹는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통 15시에서 18시 사이에 복용했다. 24시간 간격으로 먹어주는게 제일 좋다는데.

두피 모발 상황

5주차 피나모아 복용 후의 두피 모습이다. 매번 같은 위치를 촬영하려고 노력하나, 1000배 확대 하기 때문에 조그만 차이로도 상당히 다른 부분처럼 사진이 찍힌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아야 한다.

피나모아 복용 5주차 두피사진 - 왼) 정수리 위치 오) 정수리아 이마 사이

위치 : 정수리

위치 : 정수리와 이마 사이 (육안상 가장 심한 부분)

 

피나모아 복용 5주차 두피사진 - 왼) 오른쪽 M자 부위 오) 뒷머리

위치 : 오른쪽 M자 부위

위치 : 뒷머리 (비교군)

정성적 관찰

• 머리빠짐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감는데, 둘 중 한번은 머리카락이 거의 빠지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 그렇다고 추세가 있는건 아니다. 아침에 덜빠지는 날도 있고, 저녁에 덜빠지는 날도 있다. 그날 그날의 몸상태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 피부상태

지난 주와 비교해 볼 때, 피부가 많이 건조해 보인다. 이점은 실제로 피부건조함을 많이 호소 하고 있기 때문에 민감하게 바라보게 된다.

• 모량

매번 사진을 찍으면서도, 사진 자체로 비교해 볼 때 정수리 부위는 머리카락이 살짝 두꺼워진 느낌이 든다. 하지만 가장 심한 정수리와 이마 사이 부분은 많이 빠지고 새로 나온 짧은 머리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것이 약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사진상으로 그러하다. M자 부분은 찍는 부분에 따라 격차가 좀 심하지만, 이번주는 지난주에 비해 모량이 비교적 짧고 밀도도 낮다.

부작용

5주차가 지난 지금 생각해보자면, 처음 약을 복용할 때 가장 염려 되었던 무기력증은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약이라서 그런지 가끔은 매우 차분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가끔은 높은 짜증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증상들이 약때문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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