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미스치프(MSCHF)의 <Nothing is scared> 전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직접 표를 구매해 관람하고 작성하는 내돈내산 콘텐츠입니다.
MSCHF, NOTHING IS SCARED
작년부터 너무나 가고 싶었던 전시가 있었다. 포스터만 봐도 뭔가 재밌는 것들이 잔뜩 있고 즐거운 영감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만 같았던 전시이다.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너무나 바빠서 도저히 갈 시간을 낼 수 없었지만, 전시가 끝나가기 전 무조건 시간을 내 다녀왔다.
그렇게 가고 싶었던 전시는 바로 MSCHF : Nothing is Scared이다.
미스치프
MSCHF(미스치프)는 2019년 뉴욕에서 시작된 천재 예술가 집단으로 어떤 것에도 자신들을 정의하지 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2주에 하나씩 DROP하는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처음
이번 전시는 처음의 의미를 많이 갖고 있다. 일단 대림 미술관이 팬데믹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전시이다. 그만큼 대단한 것을 준비했다. 또 다른 처음의 의미는 이 전시가 미스치프에게도 첫 전시회이다. 다시 말해서 전세계 최초 전시이다.
대림미술관
경복궁 옆에 위치한 대림미술관. 미술관으로 가는 골목길 조차도 미술관 같은 느낌이 들었다.
미술관 입구로 가는 길에 다양한 미스치프의 포스터들이 붙어있다. 광고가 아닌 예술품 자체여서 골목길 전체가 힙해졌다.
전시
전시회는 총 5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1. ARCHIVE
2. MUlTIPLAYER
3. FRAUD OF ALL, FRAUD FOR ONE
4. FOR EVERYTHIG ELSE, THERE'S MASTERCARD
5. NOTHING IS SCARED
ARCHIVE
MULTIPLAYER
FRAUD FOR ALL, FRAUD FOR ONE
FOR EVERYTING ELSE, THERE'S MASTERCARD
NOTHING IS SCARED
전시 도록
전시 도록 구매 사은품
전시 도록을 구매하면 뽑기를 통해 당첨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zyn은 엽서(기본)와 스티커가 당첨돼 받았다.
전시 일정
원래 전시 일정은 3월 31로 예정 돼 있었지만, 2024년 4월 28일로 한 달이 더 연장됐다.
대림미술관
운영시간에 주의가 필요하다.
-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 오픈 시간은 11시이다. (10시에 가서 한 시간을 기다렸다.)
티켓 할인 정보
대림미술관 회원 가입을 하면 티켓 할인 및 굿즈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여러 마켓에서도 할인 된 티켓을 판매중이니 잘 알아보자. (zyn은 무신사에서 50% 할인을 받았다.)
대림미술관 앱
대림미술관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 하면,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작품 옆에 내용이 다 쓰여 있기 때문에 글 읽는 것이 빠르고 편하다면 앱 설치는 하지 않아도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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