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yn의 초딩시절은 포켓몬스터와 디지몬으로 가득 차있었다. (실은 빠졌던게 몇 가지 더 있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어서 이야기 하겠다.)거기에 불을 짚힌 것 중 하나가 샤니의 포켓몬 띠부띠부씰이다. 시리즈 형식으로 갖춘 것들을 가지고 있고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우유곽들도 모을 정도였다. 그런 아이인데 수는 헤아릴 수도 없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일관된 사이즈로 모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정확하게 킬포 저격이었다. 그래서 정말 매일 마트와 동네슈퍼를 찾아다니며 요즘과 같이 포켓몬스터 빵 파는 좌표를 수집하고 돈이 생길 때 마다 빵사러 뛰어다녔다. 그 당시엔 중복이 정말 많이 나와서 친구들과 교환을 정말 많이 했다. 아무튼 그 당시 내가 모아서 정리해 둔 띠부띠부씰을 소개하려고 한다. 너무 어린 시절이라 요즘처럼 깨끗하게 모으진 못했지만 그래도 너무나 소중한 녀석들이다.
그 때 그시절 띠부띠부씰
이 씰북은 2009년 포켓몬스터 빵이 두번째로 출시 되었을 때 이벤트 응모해서 받은 것이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이 외에도
zyn의 초딩 롤링페이퍼? 생일 축하 편지 파일에 이녀석들이 잘 들어 있다.
그 당시 모든 걸 모으고 싶어서 갸라도스 뿔 색이 다른 것과 같은 것들도 다른 것으로 생각하고 모았고 특별히 잘 모으고 있다 생각했었다. 요즘엔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니까 찐 수집자들은 다 그렇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접착력을 거의 또는 모두 잃어버린 녀석들도 여기에 있다. 이녀석들의 접착력을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살릴 수 있으리란 생각에 가지고 있었다. 귀여운 생각인데... 과학기술 언제 오니?
마치며
나의 띠부띠부씰을 이렇게 공개된 공간에 올릴 날이 올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조용히 즐기던 취미였는데. 요즘 포켓몬스터 빵을 사서 띠부띠부씰을 모으면서 옛 생각이 많이 나는것 보다 정말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고 일상에서의 활력을 많이 느낀다. 2009년에도 정말 수험생활 하면서도 열심히 모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수집활동으로 정신적 휴식을 많이 취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든다.
2022년 띠부띠부씰 여정
포켓몬스터 빵 오픈 광클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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