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작업을 할 때 단축키를 많이 알아두면 너무나도 유용하다. 자꾸 키보드에서 손을 떼어서 마우스를 잡는 이 작업이 능률을 낮추기 때문이다. 그중 정말 많이 하게 되는 행 추가와 열 추가의 단축키를 알아보고 키보드에 손을 붙이고 있는 시간을 늘려보도록 하자.
행을 삽입하고 열을 삽입한다
단축키를 단순히 알아가기에 앞서 의미를 안다면 까먹고 다시 이 단축키를 검색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기억해야 할 것은 먼저 행을 추가하고 열을 추가하는 건 "새로운 행을 삽입"하고 "새로운 열을 삽입"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이제 여기세 사용된 단어들의 영어 단어를 살펴보자.
행 | Column |
열 | Row |
삽입하다 | Insert |
이 단어들을 기억할 수 있다면 이제 기억하지 않아도 유추해서 사용할 수 있다.
ALT 키를 이용한 단축키
솔직히 행추가와 열 추가를 단축키로 사용할 사람은 전체 엑셀 사용자 중에 대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을 것이다. 제일 많이 쓰이는 것들일수록 Ctrl 키와 연결될 확률이 높다. 이걸 설명하는 이유는 행 추가와 열추 가는 Alt (알트) 키를 이용해서 사용해야만 하는 단축키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이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새로운 행 삽입
새로운 행을 추가하기 위해서 필요한 단어는 행(Column)의 C와 삽입하다(Insert)의 I이다. 새로운 행이 추가 됐을 때 오른쪽에 있어야 하는 곳의 아무 셀이나 선택한 후 "Alt + i + c"를 차분히 탁탁탁 눌러준다. 그럼 눌렀던 칸 왼쪽으로 새로운 행이 삽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열 삽입
새로운 열을 추가하기 위해서 필요한 단어는 열(Row)의 R과 삽입하다(Insert)의 I이다. 새로운 열이 추가 됐을 때 그 열에 아래에 위치해야 하는 열의 아무 셀이나 선택한 후 "Alt + i + r"를 역시 차분히 탁탁탁 눌러준다. 여기서 자꾸 "차분히"를 강조하는 이유는 급하게 할 필요 없기 때문이다. 그럼 눌렀던 칸 위쪽에 새로운 열이 삽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리
- 사용빈도가 낮은 단축키는 ALT로 하는 것 같다.
- 삽입하다 Insert, 행 Column, 열 Row 이 세 단어를 기억하면 까먹을 일이 없다.
- 행 추가 : Alt + i + c
- 열 추가 : Alt + i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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