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에서 프레즐 주문하고 아메리카노 받았어요.
탐앤탐스 프레즐데이
오늘 2월 8일 탐앤탐스에 왔는데, 뭔가 먹고 싶어서 프레즐을 하나 먹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어떤 프레즐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앱을 켰는데, 아래 광고가 딱 떠있었다.
요즘 탐앤탐스에서 새롭게 나온 떡꼬치 프레즐이 눈에 들어온다. 새로운 메뉴이니 한 번 먹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살펴보고 있었는데 글귀가 보이기 시작했다.
매월 8일, 프레즐데이! 아메리카노 무료!
탐앤탐스에 자주 오고 프레즐도 자주 구매해 먹는데 매달 프레즐데이가 있다는 건 몰랐다.
하지만 앱, 웹페이지 모두 살펴봐도 아메리카노를 어떻게 받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서칭을 해봣더니 앱으로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쿠폰이 들어온다는 글들을 봤다. 그런데 예전에 탐앤탐스 쿠폰을 어떤 매장에선 사용못했던 경험이 있어, 매장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 그냥 아메리카노랑 프레즐을 주문했다. 그랬더니 직원분께서 프레즐데이여서 아메리카노를 받을 수 있다는 걸 안내해 주셨고,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주셨다. 너무 좋다! 매달 8일!
떡꼬치 도그 프레즐
zyn은 이 날 새롭게 출시된 떡꼬치 프레즐과 떡꼬치 도그 프레즐 중, 소시지가 들어있는 떡꼬치 도그 프레즐을 주문했다. 소스는 따로 받을 수도 있고 뿌려서 받을 수도 있는데 따로 달라고 요청드렸다. 도그 프레즐은 처음먹어보았다.
찍먹
먼저 찍먹으로 먹어보았다. 나이프로 썰어서 소스에 찍어먹었다. 소세지가 있어서 자를 때 포크로 고정이 잘 돼, 깔끔하게 잘라 먹을 수 있었다.
- 소스
소스는 우리가 아는 떡꼬치 소스인데 살짝 맵다. 치킨 소스같은 질감이다.
부먹
부어서 먹으면 어떨까 싶어서, 반대편에는 뿌려서 먹어보았다.
후기
- 맛
탐앤탐스 프레즐은 그냥 믿고 먹어도 된다. 정말 맛있다.
- 크기
도그 프레즐은 처음먹어보는데, 가격은 프레즐 중에서 가장 비싼데 양은 좀 적은 기분이 들었다. 소시지 값인 것 같다.
- 찍먹 vs. 부먹
찍먹으로 받아서 필요에 따라서 부어먹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안찍은 프레즐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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