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선물로 받은 1865 와인이 너무 멋져서 동네방네 보여주고 싶어 작성하는 글이다.
1865
설날 선물로 1865 골프백 패키지 와인을 받았다.
1865가 골프백에 들어 있는이유
1865 와인의 역사적 이유와는 무관하게 골프에서 18홀을 65타로 치는게 골프러들에게 중요한 숫자로 여겨지면서 1865가 의례 골프러들의 큰뜻을 담은 선물이 되었다. 참고로 zyn은 골프 하나도 모른다.
외부 패키지
깔끔한 회색 종이가방에 1865가 스쳐 쓰여 있다. 그 안에 빨간색 1865 상자가 들어있다. 색감이 딱 골프 웨어 색감이다.
상자안에는 비닐에 싸여 있는 미니 골프백이 들어있다.
1865 골프백 오프닝
미니 골프백의 윗부분을 열면 와인이 딱 들어있다. 내부에 하드 커버가 들어 있어서 와인을 안전하게 옮길 수 있다. 그런데 골프백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골프백 그대로 윗부분이 잘 젖혀지도록 디자인돼 와인 주둥이 부분의 안전은 다소 부실하다.
와인
다시 와인백 상세
와인백에는 총 4개의 지퍼가 장착되어 있다. 첫 번째 지퍼는 와인이 들어 있던 곳이었다. 나머지 3곳을 하나하나 열어보자. 먼저 발뒤꿈치와 같은 위치에 있는 지퍼를 열면 비어있다. 와인을 딴 후 코르크를 보관하고 싶다면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머지 옆면의 두개의 지퍼는 하나의 주머니로 연결돼 있다. 열어보면 와인오프너가 하나 들어있다.
와인 오프너
저렴한 와인이 아니기 때문에 오프너가 좋은게 들어 있을까 기대했지만, 저가 칼날 뭉툭 오프너가 들어있었다. 코르크 오픈할 땐 문제 없지만 코르크를 덮고 있는 비닐을 벗기기엔 불편하다.
와인 캐리어
와인은 아직 맛보지 않았지만 맛있게 먹을것이다. 그것보다 이 골프백이 실제 와인캐리어로 잘 쓰일 것 같다. 품질이 상당히 좋고 안쪽에 하드커버가 장착돼 있어 간단한 피크닉이나 친구네 놀러갈 때 와인 또는 술 가져가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N-Audiance > 나는 사용자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 | 스타필드 걷다가 잠깐 쉬어야 할 타이밍에 위치한 도레도레 (0) | 2023.01.30 |
---|---|
단백질바 |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츄이 프로틴바 KIRKLAND SIGNATURE (0) | 2023.01.27 |
PUMA | 나이키 맥스 느낌 나는 독일 자동차 대신 푸마 트리니티 라이트 SL 운동화 (0) | 2023.01.25 |
안드로이드 | 갤럭시 | 사진 영상 간편하게 공유하는 기본 기능 (설치 X) (0) | 2023.01.25 |
와인 | 우연히 찾게된 엄청 저렴한 노브랜드 와인 - TINTO VIVID (0) | 2023.0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