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장에서 iPad Mini를 구입 후 작성하는 내돈내산 콘텐츠이다.
애플 매장 구입 - 아이패드 미니6 스페이스 그레이 256GB
좀 시간이 지났지만 쿠팡 와우 회원으로 아이패드를 구입 후, 디스플레이 내 이물질이 발견 돼 환불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그 당시 환불 받고 바로 애플 매장에 가서 아이패드를 구입했었다.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애플 매장 구입
쿠팡 와우 멤버십으로 전자제품을 처음 구매해 봤어서, 환불 받는 과정에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물건을 직접 보여주면서 교환받는게 아니라, 택배로 보내서 받는 거라 혹시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는 건 아닌지. 애플 제품은 모두 애플스토어 또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구입했었는데,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화를 불렀다. (물론 쿠팡 와우 멤버십은 문제없이 환불도 받았다. 하지만 그 스트레스를 받기가 너무 고통스럽다.) 아무튼 아이패드가 환불 완료된 즉시 애플 매장에 가서 제품을 구매했다.
애플스토어 명동점
방문한 지점은 명동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명동점이다. 롯데백화점 건너편,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직원 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역시 애플 스토어에서 사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아이패드 미니6 스페이스 그레이 256GB
구매한 제품은 이전과 동일한 스펙의 아이패드이다. 매장에서 구매하지 종이 가방에 받아서 더 기분이 좋은 기분이 기분이었다.
제발 이번엔 문제 없길 바라는 마음이다.
흠, 종이에 싸여있는 있었는데 먼지가 많이 묻어있었다. 그래도 기계 문제는 아니니까, 종이로 싸아서 생긴 일이겠거니 하고 넘어갔다.
일단 디스플레이에선 이전의 문제가 없는것같아 사용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액정 터치시 터치하지 않은 곳의 눌림이 발생
그런데 문제가 또 발생했다. 액정 터치할 때 처지하지 않은 다른 곳에서 눌림이 발생하는 것이다. 아이패드는 펜으로 필기를 주로 하기 때문에, 치명적인 문제였다. 그런데 해당 문제는 고질적인 아이패드 미니의 문제라고 한다. 출시때부터 전세계 많은 사용자들이 같은 문제로 시달렸다.
애플 매장 재방문
애플 매장에 재방문했다. 이건 불량이 아니라 교환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만약 불편하다면 2주내 환불이 가능하니, 환불 후 재구매를 하라고 제안해 주셨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재구매한 이후에는 또 다시 환불하고 재구매가 불가능하다고 하셨다. 이해는 가지 않았지만, 이 때는 직원분 태도가 마치 블랙컨슈머를 대하는 듯 해서 기분이 좀 그러긴 했다. 어쨌든 이 문제를 가지고 펜을 사용하기는 너무 불편할 것 같아 환불하였다.
재구매
그렇게 환불 후 재구매를 하였다. 이젠 아이패드 상자 열 때마다 설렘보단 불안감이 든다. 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구매 후 근처 스타벅스에 방문해서 언박싱 진행하였다. 과연 이번엔 제대로 된 상품 뽑기에 성공했을까?
뽑기 성공
정말 다행이도 뽑기에 성공했다. 이번 아이패드에서는 해당 문제가 현저히 적었다. 정말 다행이었다. 기쁜 기분으로 미리 사둔 케이스와 액정스티커까지 바로 장착해주었다.
정말 긴 우여곡절 끝에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 잘써봐야지!
제품 정보
아래 링크에서 상품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쿠팡은 애플 공식 판매점이다.
본 링크를 통한 구매시 BLG ZYNGIROK에게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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