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제품 추천 | 내돈내산 | 독일 Beurer 전기 방석 솔직 리뷰

독일 브랜드 Beurer 전기 방석을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본 솔직 리뷰 글이다.

독일 Beurer 전기 방석 솔직 리뷰

어김없이 또 다시 겨울이 찾아오고 있다. 사무실에서 난방기를 켜는 시간이 늘어가고 있다. 아침에 사무실에 딱 들어와서 자리않았을 때 가장 가까이서 추위를 알려주는 것이 의자이다. 그 동안은 너무 추울 땐, 담요를 몸에 두르고 다리 밑에 온풍기를 틀어 담요 안을 데워왔다. 그러던 중 코스트코에서 독일 Beurer 전기 방석이라는 것을 발견해서 구매해 보았다.

독일 Beurer 히트패드

실제 이름은 HEAT PAD, 독일어로는 HEIZKISSEN이라 부른다.

독일 Beurer 히트패드

독일 Beurer 히트패드

구성품

구성품은 크게 3가지이다. 방석 본체,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이다.

독일 Beurer 히트패드 구성품

본체

본체는 아래 사진처럼 그냥 아주 작은 무릎 담요 처럼 생겼고, 보통의 방석처럼 정사각형은 아니다. 윗면뒷면은 택이 붙어 있는지 아닌지로 구분할 수 있다.

독일 Beurer 히트패드 본체

케이블 및 스위치

케이블에 리모컨같은 스위치가 부착되어 있다. 기계는 0에서 3단계까지 직관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밑에 90min stop이라고 되어 있는데, 90분이 구동되면 자동으로 정원이 꺼지는 것으로 보인다.

독일 Beurer 히트패드 스위치

케이블 연결부

케이블 연결부는 한 켠에 있다. 

독일 Beurer 히트패드 케이블 연결부

솔직 사용기

장점 1 - 고속 난방

전원을 켜면 정말 빠르게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집에서 황토 전기장판도 사용하는데, Beurer는 온기를 느끼는데 까지 체감상 1분에서 3분내외로 아주 빠르다.

장점 2 - 간단한 사용방법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게, 버튼은 0~3단계까지 조작만 할 수 있다. 기능이 없어 오히려 사용하기 편하다.

장점 3 - 세탁가능

상자에 보면 세탁가능하다는 표기가 있는데, 케이블을 제거한 방석자체는 세탁이 가능한 것 같다. 따뜻하기 때문에 균이 서식하기 좋을 수 있는데 이 점은 정말 큰 장점이다.

장점 4 - 안전기능

특별히 타이머를 맞추지 않아도 90분 구동후 전원이 꺼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아 보인다.

장점 5 - 가벼움

진짜 여기에 전기선이 들어 있나 싶을 정도로 가볍다. 때문에 여행, 캠핑갈때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 좋아 보인다.

단점 1 - 투박한 케이블

단점으로는 케이블이 좀 투박하다는 점이다. 방석 옆으로 케이블을 연결하면, 불안정하게 전선이 튀어나온다. 넓은 의자를 사용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의자가 작다면 사용시 일어서고 앉을 때 다리에 걸려 케이블에 부담을 주도록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단점 2 - 어중간한 스위치 위치

스위치 부위를 어딘가 걸어두면 괜찮겠지만, 거치할 공간이 없으면 어딘가 올려두게되는데. 일어설때마다 계속 떨어져서 좀 불편했다.

총평

투박한 케이블과 스위치 위치는 사용하는 공간에 따라서 전혀 단점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이 제품은 장점이 훨씬 많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너무 가볍고 성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탁도 가능해 사용성이 정말 높아 보인다. 엉덩이가 너무 시려워 시달린다면 정말 강력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정보

해당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장 좋은 것은 코스트코에서 구매하는 것이고, 만약 코스트코에 갈 수 없다면 쿠팡에서도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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