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화장품을 사용해 본 이야기입니다. 직접 구매해서 작성하는 내돈내산 콘텐츠입니다.
다이소 화장품
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좀더 저렴하면서 그러면서도 품질은 챙기는 "가성비" 제품들이 인기이다. 다이소는 그런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우리의 삶 속에 점점 더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이런 큰 흐름은 화장품도 피해갈 수 없었다. 다이소 화장품들이 저렴한건 누구나 다 알지만 효과도 기존 제품들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는 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품귀현상을 보이는 제품들도 있을 정도이다. zyn도 그런 유행을 따라서 다이소에서 화장품을 구매해보았다.
그린 톤 베이스 크림
zyn이 구매한 제품은 그린톤 제품이다. 이름은 "입큰 퍼스널 톤 코겍팅 베이스 그린"이다. 다양한 톤업크림, 비비크림들이 있지만 그린톤 제품은 제품군이 그리 넓지 않다. 있다고 해도 한 번 써보기 위해 구매하기에 적지않은 가격이 들기도 한다. 평소 그린톤, 핑크톤(클린앤 클리어 페어니스)을 선호하는데 그렇게 귀한 그린톤 제품이 다이소에 떡하니 있어서 구매해 보았다.
제품 사양
제품의 상세 설명은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하게 체크한 항목은 자외선 차단 성능이 SPF30, PA++라는 점이다. 물론 요즘 SPF50 제품들이 저렴한 것들에도 많이 있다. 그렇지만 기능보다도, 저렴하고 크린톤 제품인데 자외선 차단 성분까지 들어있어서 이득이란 생각이 들었다.
IPKN
저렴한 제품이라고 정말로 막만들어 파는 제품은 아니다. IPKN이라는 꾀 유명한 제조사 제품이다. 어릴 때 부터 IPKN 브랜드를 보고 자랐기 때문에 아주 신뢰할 수 있는 마음으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실사용 후기
현재 약 2개월에 걸쳐 꾸준히 다이소 그린톤 그림을 사용 중이다. 실제 사용하면서 느꼈던 소감을 가감없이 적어보도록 하겠다.
아주 밝은 톤
밝은 톤의 톤업크림 또는 비비크림을 찾는다면 정말 사용해볼만 하다. 붉은 기가 없어서 살짝 창백한 느낌에서 화사한 피부 느낌을 줄 수 있다.
유수분감 밸런스
발림성은 매우 좋지만, 흡수력이나 수분감은 다소 부족한 느낌이다. 그래서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 날씨에는 베이스로 크림을 발라 유분감을 보충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땀나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엔 산뜻하게 바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겨울 철 유수분이 부족한 것보다 여름철 산뜻하게 바를 수 있는 점이 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유수분감은 충분히 다른 제품으로 채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소몰 온라인 구매
매장에 따라서 물량 수급이 잘 안돼 못구할 수 있다. 그럴 땐 다이소몰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총평
- 많지 않은 그린톤 제품들 중 저렴하게 구매해서 만족스럽게 쓸 수 있는 제품이다.
- 다른 중저가 제품들과 용량단위로 비교했을 때 최저가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린톤 제품 중에선 압도적으로 저렴한 제품이다.
- 밝은 톤, 유분감이 적어 산뜻하게 바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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