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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한달 사용 후기

dazwischen 2025. 9. 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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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드는 오픈형 이어폰을 찾기 위해 직접 구매해 후기를 작성하는 내돈내산 콘텐츠입니다.

IRIVER IB-T1

zyn은 요즘 흰색 오픈형 가성비 이어폰을 찾고 있다. 애플 에어팟도 사용하고 있지만, zyn은 다양한 기기에 각각 페어링 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개를 사용중에 있다. 그런데 막상 사서 사용해 보면 한 두가지 단점들이 있고, 그러면 자꾸 또 괜찮은 제품이 없는지 찾아 나서게 된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정말 딱 괜찮은 가성비 제품을 찾아 보려고 제품들을 구매해 사용해 보고 있다. 그 중 이번에 시도하는 제품은 아이리버(iRiver)의 IB-T1이다.

패키징

패키징은 딱 이어폰이 들어갈만한 크기에 걸어 두고 판매할 수 있는 걸이가 있는 상자에 담겨있다.

 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상자가 테이블에 놓여있다. 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상자 뒷면 설명 모습이다.
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패키징

상자 안에는 플라스틱 트레이에 이어폰이 담겨있는 케이스와 AtoC 충전 케이블이 담겨있다.

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내부 패키징 모습이다. 플라스틱 트레이 안에 케이블과 충전케이스가 담겨져 있다.
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내부 패키징

충전기 케이스

충전케이스는 아담하고 매끈한 소재이다. 약간 매트하며 때가 잘 묻지 않을 느낌의 플라스틱이다. 전면에는 IRIVER가 쓰여 있고, LED 인디케이터가 있어, 충전시 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충전케이스가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충전 케이스 밑면 USB C타입 충전구 모습이다.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충전 케이스 뚜껑을 열었을 때 이어폰이 들어있는 모습이다.
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충전 케이스

이어버즈

이어버즈는 약간의 각이 있는 디자인이다. 때문에 중국산 제품이 난다. 아랫부분 충전을 위한 금속 부위가 사진으론 커보이지만 실사용할 댄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크기이다.

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이어버즈 뒷면 모습이다.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이어버즈 안쪽 모습이다.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이어버즈 스피커 모습이다.
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이어버즈

상세 스펙

상세 스펙은 아래와 같다. 

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설명서 모습이다.
오픈형 이어폰 리뷰 - IRIVER IB-T1 - 설명서

사용하며 느낀 특장점

  • 연결음 (-)

이어폰을 귀에 꽂았을 때 착용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연결음이 있다. 아이리버 제품은 '연결되었습니다.'라는 안내 연결음이 있는데, 이 연결음 볼륨이 너무 높아 귀가 좀 아플 정도이다. 이건 단점이다.

  • 전체 음량 볼륨 (+)

기본적인 음량 볼륨이 높다. 큰 음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괜찮은 제품이다. 따라서 소리가 작아서 잘 안들리는 일은 없다. 저가 이어폰 음량이 보통 작은 경우가 많아서 이 점은 장점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청력 보호를 위해 주의가 필요하지

  • 공간감 (+)

공간감은 생각보다 좋다. 

  • 저음 베이스 (-)

저음 소리는 잘 표현이 되고, 잘 들린다. 그런데 베이스의 울림은 적다.

  • 착용감 (+)

이어버즈가 상당히 가볍고, 재질이 무광 소재이기 때문에 부드럽게 착용이 된다.

  • 터치 (+)

이어폰 착용을 조정하기 위해 만질 때 오작동을 일으키지 않는다. 터치보다는 몸통을 잡는 방식으로 작동을 한다. 그리고 위면이 각이 져 있어서, 마음놓고 만질 수 있는 부분이 명확히 구분된다.

  • 연결성 (+)

zyn은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빼서 책상위에 두었다가 다른 볼일을 보고 올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재착용시 연결이 잘 안되는 기기들이 있기도 한데, 이번 iriver 제품은 연결에 문제가 없다.

  • 통화품질 (-)

전화를 받는 입장에서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의 장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상대방이 이 이어폰으로 통화할 때 소리가 잘 안들린다는 불편을 호소해, 연결을 해제하고 휴대폰으로 직접 통화를 해야만 했다. 전화를 많이 해야 하는 사람들에겐 추천할 수 없는 제품인 것 같다.

  • 베터리 (+)

zyn은 이어폰 헤비 유저는 아니다. 그렇지만 편도 출퇴근 시간 2시간에서 2시간 반정도 쉴새 없이 들을 경우가 있는데, 충전 없이도 하루 문제 없이 사용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베터리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 착용감 (+)

귀에 쏙 들어가는 알맞는 크기이다.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다.

결론

위의 여러 요소들 중에서 우선순위를 매기자면 아래와 같고, 해당 단계를 통과하면 어느 정도의 효용 가치가 있는지 매겨보았다.

  1. 전체 음량 볼륨, 공간감, 저음 베이스 : 음악 감상용으로 괜찮다. ✅
  2. 베터리, 터치 불편, 착용감 :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 언제든지 백업 및 데일리 메인으로 사용 가능하다. ✅
  3. 연결음, 연결성 : 여러개 사서 구비해두고 사용할만하다.⛔️
  4. 통화품질 : 에어팟 대체상품이다. ⛔️

일단 1번 요소는 모두 통과이다. 때문에 음악감상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베터리 터치 불편에서 문제 없기 때문에 급할 땐 언제든지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3, 4번을 만족시키지 않기 때문에, 재구매 할 수 있는 다른 제품을 찾는다면 다시 구매하지 않을 제품이기도 하다.

제품 정보

제품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본 링크를 통한 구매로 ZYNGIROK에게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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