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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극복 프로젝트 | 극한스피킹 수강 시작 - 내돈내산

dazwischen 2025. 6. 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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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극복 프로젝트의 일호나으로 극한스피킹 수강을 시작하였다.

영어 극복 프로젝트 - 극한스피킹 수강 시작

영어 극복 프로젝트 - 극한스피킹 수강 시작 썸네일 이미지이다.
영어 극복 프로젝트 - 극한스피킹 수강 시작

영어 공부를 시작한 이유

zyn은 우선 영어를 완전 못하는 상태는 아니다. 영미권은 아니지만 대학도 해외에서 나왔고 논문도 영어로 작성하였다. 때문에 기본적인 영문을 읽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전 없이 모든 글을 100% 이해하는 것은 아니였다. 그리고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표현조차도 아주 오랫동안 잘못 알고 잘못 이해하던 표현들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정보를 읽어 습득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듣기, 말하기, 쓰기

하지만 듣기 말하기 쓰기는 전혀 아니다. 항상 어려워하고, 자신감도 없었다. 현재 대부분의 업무를 영어로 처리하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항상 자신이 없다. 이런 영엉 자신감 부족을 이제는 zyn 인생에서 완전이 없애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영어로 공부를 못하거나, 회사에 취직을 못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말 말 그대로 극복하기 위한 공부를 할 것이다.

Speak

현재까지 약 3달간 Speak 앱을 이용해 영어 표현 연습을 하고 있었다. 다양한 상황에대한 적확한 표현을 배우고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어 좋은 앱이지만, 현재 상황을 타게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극한스피킹

현재 상황을 뭔가 드라마틱하게 극복하기 위해선 압도적인 연습량이 필요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 연습에 뭔가 체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뭔가 스파르타식 학원이 없을까 알아보던 차에, 극한스피킹을 발견하게 되었다. 물론 극한스피킹 외에도 스파르타식 학원은 많지만, 극한스피킹은 말 그대로 말하기 연습을 뭔가 극한으로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5월 수강 실패 & 6월 수강 시작

그래서 지난 5월에 수강을 신청하려 했는데, 회사가 갑자기 너무 바빠서 학원 등록도 하러 갈 시간을 내지 못했었다. 그래서 3회차에라도 들어가면 안되는지 양해를 부탁드렸지만, 안된다고 하셔서 일단 5월은 패스했었다. 그래서 지난 선거날 등록은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학원에 찾아가 학원을 등록하였다.

저녁반

zyn은 중급반이다. 중급반의 경우 월수반과 화목반이 존재한다. 따라서 일주일에 2번 방문하고, 한 번에 수업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2시간이 진행된다. 가격은 첫 달 33만원이다. 극한스피킹은 수강기간이 길어질 수록 수강료가 줄어드는 방식이다.

  • 이번달 장점

2025년 6월 현재 극한스피킹 중급반의 경우 교차수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왜냐하면 중급반 두 클래스의 선생님이 같은 분이라, 교차해서 오는 것을 허락해주셨다. 따라서 월화와 수목 중 일이 생기면 다른 날로 대체 방문이 가능하다.

⚠️ 이런 혜택은 매달 다를 수 있으니, 후기글 때문에 학원에서 싸우는 일은 없길 바란다.

수업 특징

수업은 크게 발화법 배우기와 연습 그리고 과제로 이루어졌다고 보면 될 것 같다.

  • 발화법 배우기

발화법을 배우는 것이 극한스피킹의 특징일 것 같은데, 악센트에 초점을 준 연습을 한다. 이 연습을 통해서 원어민에게 익숙한 소리를 내는 훈련을 함과 동시에, 외국인이 말하는 소리 또한 잘 알아듣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솔직히 하루 했는데, 들리는게 달라지는 기분이다.)

  • 연습

연습은 컴퓨터를 보면서 하기도 하고, 사람들과 돌아가면서 반복적으로 대화하듯이 하기도 한다. (이것도 솔직히 너무 정신 없어서 제대로 한 건지도 모르겠다. 일단 몇 번 해보면 좀 더 잘 알게되겠지 싶다.)

  • 과제

과제는 연습한 스크립트와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을 하는 "Answer Me" 과제를 카톡 대화창에 녹음해서 제출하는 것이 있다. 이것도 아직 뭔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잘만하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훈련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직 한 번밖에 제출을 못했다.)

현재 수강 현황

현재는 딱 한 번 수강을 했다. 때문에 앞으로 7번이 남았다. 다음 주 한 주 잘 다녀보면 계속 다닐만한 수업인지 아닌지 좀 감이 잡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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