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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내돈내산 | 양주 마장호수 옆 숲을 간직하고 식물원 카페 오랑주리에 다녀온 후기
dazwischen
2022. 5. 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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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 위치한 오랑주리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기본정보
| 주소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음 기산로 423-19 |
| 운영시간 | 11:00 ~ 21:00 |
| 주차 | 카페 이용시 2시간 무료 카페 미용시 유료 |
외관
오랑주리는 작은 산을 등지고 위치해 있다. 여름을 맞이하며 초록해지는 나무들에 둘러쌓인 오랑주리 외관은 정말 시원해 보였다.
내부 정원 숲
정말 너무 멋지고 실내에 이렇게 웅장한 숲이 있다는 점이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다. 식물원느낌보단 정말 숲에 들어온 기분이다. 예전처럼 마스크를 풀고 지내는 일상이 돌아온다면 정말 편하게 쉬러 오고 싶다.
카페
음식을 주문하는 곳에는 오렌지 정원이라고 쓰여 있다. 오랑주리 내의 카페 이름이 따로 있나보다. 메뉴판에도 오렌지가 그려져 있다.
메뉴
대표적으로 많이 먹는 메뉴들을 살펴 보자면 아메리카노가 8천원, 카페라떼가 만원, 피자가 2만 8천원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먹고왔다. 그렇다. 먹고 왔다. 스테인레스 금속으로 된 트레이가 인상적이다.
야외에 마련된 테라스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햇빛이 너무 쎄서 늦봄과 초가을 정도 날씨에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추천
서울근교 서울외곽 주말 데이트 코스로 가볼만한곳을 찾고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메뉴가 비싸지만 공간이 주는 멋짐이 지불할만큼 멋지고 좋은 카페이다. 또 근처에 마장호수, 산책로 등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후회하지 않을 코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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