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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 가성비 인생템 보습제 아쿠아 빅 모이스처 - 내돈내산

dazwischen 2025. 2.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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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보습제 아쿠아 빅 모이스처 리뷰글입니다.

보습제

요즘 머리때문에 다양항 헤어, 두피 제품을 사용하며서 피부타입에 대한 메타인지가 높아졌다. 겨울철 피부를 보면 약간 하얗게 일어나기 때문에 건성이라고 생각해, 바른다면 유분기가 높은 제품을 발라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땀이 많은 체질에 막상 유분기 높은 걸 바르면 답답하고 끕끕한 느낌이 들어 그냥 건조하게 지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렇게 땀이 많은 체질은 유분기는 적당히 있을 수 있고 날아간 수분만 보충해 주면 된다는 걸 두피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래서 수분기는 높으면서 유분기는 낮은 맑은 수분크림을 한 번 찾아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노브랜드에서 한 번 시도해보면 좋을 저렴한 제품이 있어서 한 번 구매해 보았다.

노브랜드 아쿠아 빅 모이스처

생상부터 맑고 청량한 느낌으로, 기름기 하나 없을 느낌의 제품이다.

노브랜드 빅 모이스처 아쿠아 크림 - 외형 모습이다.노브랜드 빅 모이스처 아쿠아 크림 - 외형 윗면 모습이다.
노브랜드 빅 모이스처 아쿠아 크림 - 외형

열어 보니, 역시나 맑고 연한 (현재 zyn이 사용하고 있는 제로이드 두피 보습제와 비슷한) 젤형을 갖고 있었고, 딱 시도해보고 싶었던 제품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노브랜드 빅 모이스처 아쿠아 크림 - 젤형 모습이다.노브랜드 빅 모이스처 아쿠아 크림 - 젤형 모습이다.
노브랜드 빅 모이스처 아쿠아 크림 - 젤형

후기 - 인생템 발견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인샌템 발견이다.

발랐을 때

발랐을 때 수분감이 아주 높아서 넉넉히 바르면 흡수시키는데 시간이 살짝 필요하다. 때문에 제품을 바르면 피부 마사지를 받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바른 다음에는 살짝 송진이 묻은 것 같은 뻣뻣함을 느끼는데(이 느낌 때문에 이런 류의 제품을 그전엔 잘 사용하지 않았다.) 조금 지나면 괜찮아 진다. 그리고 매일 사용하다보니 적응이 돼서 불편감이 없어졌다.

찰떡궁함

아쿠아 빅 모이스처를 바르고 다음 날 아침에 처음 피부를 봤을 떄, 첫번째로 피부가 엄청 부드러워 졌고 그리고 밝아졌다. 피부가 건강해진 기분이다. 그렇다고 피부가 오랜시간 엄청 촉촉하게 유지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피부에 아주 흡수가 잘되어서, 그 동안 보습이 필요했던 피부의 피로를 풀어준 느낌이 들었다.

아침 베이스 크림

zyn은 썬크림류 톤업 크림만 하나 바르는데 해당 제품을 바르기 전에 이 제품을 살짝 발라서 보습을 해준뒤에 바른다. 이렇게 한 뒤로 하루 종일 피부가 엄청 맑아졌다. 물론 역시나 시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보습성을 유지하지는 않지만 피부가 깨끗하고 맑아진건 사실이다.

인생템

여태까지 이렇게 잘 맞는 보습 크림이 없었어서, 이 제품 계속 못구하면 어떡하나 싶은 걱정이 벌써 된다. 올 겨울이 끝나기 전에 하나 더 구매해 두고 (혹시 겨울이 지나면 안나올 수도 있으니) 사용할 계획이다.

추천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 피부가 건조하지만 갈라질 정도는 아니다.
  • 유분기 높은 크림을 발랐을 때 답답함과 찝찝함이 느껴진다.
  • 땀을 많이 흘린다.

구매정보

제품은 가까운 노브랜드에서 구매하면 된다. 될 수 있으면 노브랜드에서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노브랜드가 제일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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